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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배터리 교체기. (11인치, mid-2013)

나는 맥 유저이다. 원래 진성 맥 극 빠돌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북에어, 매직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까지 PC에 관련된 거의 대부분의 제품을 매킨토시 제품으로 도배를 하고 사용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연구실에서 맥 프로를 구매해 줄 수 없다고 하여, 일반 조립 PC에 해킨토시를 설치하여 활용할 정도로 격하게 맥 유저였고, 다소 부분부분 시들해진 지금도 애플 제품끼리의 연동성, 유관성, 디자인 통일, OS의 안전성에 대해서 정말 큰 점수를 주고 있다. 그 다양한 애플 제품 중, 내가 가지고 있는 맥북 에어 기종은 11인치, mid-2013 모델이다. '맥북 에어는 11인치' 라는 나만의 캐치프레이즈에 이끌려 질렀고, 코딩, 포토샵, 연구, 논문작성, 해외출장 등 지..

리뷰/제품 2019.01.23

블랙 프라이데이 LG 55인치 TV 구매후기.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는 참 이것저것들이 괴랄하게 저렴해지는 것 같다. 매 년 이 기간 때 시카고에서 열리는 학회가 있어, 자주 미국에 가고 블랙프라이데이를 몸으로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할인이 되는 폭을 보고는 기겁한 적이 몇번이나 있다. 최근 할인 빈도가 상당히 줄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구매하고 싶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메리트는 아직 존재하는 듯 하다. 그동안 Bestbuy, Target 등지에서 판매되는 저렴한 TV와 가전제품들을 보며, 도저히 가져갈 수 없어 침만 꼴깍꼴깍 넘기고 있었고, 해외 직구 경험도 이것저것 많이 있는데 유난히 블랙프라이 데이 기간에는 뭘 못 사본게 아쉬웠는데, 신혼 가전을 구매하는 기간과 맞물려 좋은 기회를 잡게 되었다. 구매할 대상은 신혼집에 들여..

리뷰/제품 2018.12.03

해피해킹 키캡놀이.

지난 해피해킹 키보드 리뷰 (https://techtoast.kr/22) 를 통해 이야기했듯, 요즘 즐겁고 사치스러운 키보드 생활을 즐기고 있다. 아직은 살짝 쩔꺽거리는 소리가 있지만, 그래도 기반에 도각도각 거리는 소리를 즐기며 해피해킹 키보드를 즐겁게 만지고 있다. 이놈의 짤깍거리는 소리는 '키캡떨림' 혹은 '윤활' 이라는 몇 가지의 작업을 통해서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하여, 그 쪽에 대한 정보도 여러 키보드 매니아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고 있다.하지만, 그 와중에 이쁜 키캡을 자랑하는 포토게시판을 기웃거리는 비율도 높아져, 매일 조금씩 키캡놀이에 대한 열망과 열정이 계속 피어올랐는데, 해피해킹 키보드의 Topre 키캡 형식은 요즘 기계식 키보드인 Cherry MX 스위치 계열보다 그 수가 많이 작아,..

리뷰/제품 2018.11.16

Caps Lock 키와 Ctrl 키 위치 바꾸기.

이전 포스트의 내용처럼 (https://techtoast.kr/22), 해피해킹 키보드를 이용하여 만족스러운 키보드뽐 생활을 즐기고 있다. 새로운 키에는 이미 완벽하게 익숙해졌고, 적당한 높이의 팔목보호대도 잘 사용하고 있으며, fn 키를 조합한 화살표 키도 이제는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수준으로 도달했다.근데 이제 문제는, 집에 있는 싸구려 기계식 키보드에서 자꾸만 Caps lock 을 누른다는 것. 화살표 키는 있는 대로 그냥저냥 쓸 수 있다고 해도, 일반적인 Caps lock 키 위치를 Ctrl 키로 아주 편하게 사용하게 되면서, 집에 있는 일반 키보드에서 자꾸만 Caps lock 키를 Ctrl 키로 착각하여 눌러 문제가 생기고 있다. 그래서 구글링을 하고 보니, Registry 를 편집하는 간단한 방..

리뷰/기타 2018.11.09

Happy Hacking keyboard, Pro 2 Bluetooth 리뷰.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주력으로 오래 사용하던 노트북이 VAIO C1 모델이었는데, 작은 사이즈의 키 배치임에도 키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은 키보드의 배치에 매료되었던 시절이었다. 물론 그 전에도 리브레또, 샤프 등의 미니 노트북을 많이 이용하긴 했지만, 그 이전에는 키 하나하나의 크기가 줄어들어서 불편했던 모델들이 대부분이었고, 이 작은 키보드 배치 안에 실제 키보드의 크기와 동일한 키가 들어 있다는 것 자체가 더 매력적이었다. 그 때 당시에는 (물론 내가 못 본 걸 수도 있지만) 텐키리스, 60% 라는 개념이 많이 전파되기 전의 이야기였다. 이 오밀조밀하면서도 모든 기능이 다 들어있는 미니 키보드를 PC에서도 사용하고 싶었던 와중에, 해피해킹 키보드를 접하게 되었다. 2000년 초반 당시에 키보드 가격만 ..

리뷰/제품 2018.11.02

BOR 올라운더 백팩 사용기.

대학원 졸업을 하고 새로운 직장에 자리를 잡아서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생활에 정착하고 있는데, 입사 기념으로 여자친구가 선물을 사 주겠다고, 받고싶은 걸 골라오라고 하여, 끙끙 고민하다가 '조금 큰 백팩' 을 선물받는 것으로 결정했다. 내가 최근 즐겨 찾아보며 지름의 마음을 조금씩 싹트이고 있는 와디즈(https://www.wadiz.kr/) 에 접속하여 '백팩' 으로 검색 하여 나오는 여러 개 백팩 중, 눈에 띄는 펀딩이 하나 보였다.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22478기존에 호평 받았었던 BOR 가방인데, 크기가 커 졌다고 한다! 오케이. 두말할 것 없이, 지금 바라던 형태이다. 내가 덩치가 큰 편이어서, 내 덩치와 등의 넓이에 비해 요즘 나오는 캔버스..

리뷰/제품 2018.10.31

전기면도기 에탄올 소독 후기.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현재 여자친구, 곧 와이프님께서 '평소에 가지고 싶던 것' 을 사 주시겠다고 해서, 그동안 사고 싶었지만 차일피일 미루었었던 전기면도기를 선물받았다. 모델은 람대쉬 ES-ST37 이라는 모델이었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고, '람대쉬' 라는 나름 좋은 명성을 계속 가져가는 그런 면도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애인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이기에, 전기면도기를 한 번도 써보지 못했던 나로써는 소중하고 고귀하게 열심히 사용했었고, 그 와중에 긁히고 상처나고 덜깎이고 하는 것은 근성과 사랑으로 감수해 내며, 간지럽고 벌겋게 올라온 턱을 애써 외면하면서 '원래 이정도 고통은 당연한 거야' 라고 생각하고 늘 지내왔었다. 그런데, 여느날 처럼 전기면도기를 하고 턱이 벌긋벌긋해 진 상태에서 사람들을..

리뷰/기타 2018.10.30

애플 펜슬 수축튜브 작업 후기.

박사 졸업 및 취업 기념으로, 그동안 좀 잘 활용해보고 싶었던 아이패드를 구매했다. 사 보니 6세대 모델이고, 애플 펜슬이 생각보다 편리하다고 하여, 사는 김에 같이 구매하여 활용하고 있다. 예전 삼성 슬레이트 7 을 활용할 때 와콤 스타일러스는 생각보다 꽤 쏠쏠하게 이용했었고, Adonis JOT pen(이름이 좀 그렇다) 도 사 봤다가 금방 실망한 적도 있고, 예전에 아이패드를 쓸 때 큰맘먹고 구매했었던 Pencil for fiftyThree 또 썼었지만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런데, 그 주 요인은 사실.. '내가 글씨를 잘 못 쓴다는 것' 이 주 원인이긴 하다. ㅋㅋㅋ 그동안 썼던 내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별도의 포스트로 준비하던지 할 수도 있긴 한데.. 오래 된 내용이기도 하고, 예전 내용을 사람..

리뷰/기타 2018.10.24

잇츠카드 청첩창 샘플 수령 후기.

심각한 선택장애와 메뉴판정독장애를 가지고 있는 우리 커플에게,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선택' 을 해야 하는 일이 생각보다 매우 많은 편이다. 매번 선택을 할 때 마다, 이도 좋고 저도 좋은 선택지가 많아 고통스러워한 적이 꽤 많은데, 청첩장을 선택하는 데도 마찬가지의 고통을 겪고 있다. 꽤 많은 청첩장 인쇄 업체들이 있었고, 그 중 하나인 잇츠카드 (http://www.itscard.co.kr/) 사이트에서 우리 웨딩 플래너가 제공해준 쿠폰이 있어 접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거진 몇백 가지 이상의 다양한 청첩장 디자인이 있어 우리 눈을 혼란케 했다. 그 와중에, 무료로 10개 정도의 샘플을 보내준다고 하여, 일단 사이트를 슬슬 뒤져보며 적당히 맘에 들거나 괜찮다고 생각하는 청첩장을 간신히 10개를 골라 배송..

리뷰/기타 2018.10.18

카페에서 이벤트로 받은 커플 도장 자랑.

지난번 글과 같이(https://techtoast.kr/15), 결혼 정보에 대한 습득을 위해 '신부의 정원' 이라는 카페 활동을 하고 있다. 뭐 활동이라고 하기엔 리플달고 글 읽고 이벤트 참가하고 가 사실 전부기는 하지만, 그 와중에 얻어가는 정보들이 간간히 있고, 이벤트 관련해서 참가해서 포인트를 모으는 재미가 생각보다 쏠쏠하다. 굉장히 아줌마스러운 패턴이 되어 약간은 부끄럽긴 하지만, '이익 앞에 소소한 부끄러움이 무엇이 대수랴' 라는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나도 이제 진성 아저씨가 되어가는 듯 하다.그 와중에, 지난 번 웨딩홀 계약 건을 통해서 카페에서 포인트도 (만족스럽진 않지만) 얻었고, 커플도장 이벤트도 당첨되었다. 덩실덩실 신나는 마음에 정보를 보내고 몇일 까먹고 지냈는데..

리뷰/기타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