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페이스북을 이리 저리 뒤적거리다 재미있는 링크를 발견했다. 간간히 무슨 제품이 있는지 확인하러 놀러가는 Indiegogo 에서 전체 fund rank 1등을 찍었다는 자랑스러운 광고 문구였다. 대세 아이템에는 타야 되지 않겠나 라는 생각에, 홈페이지를 뒤적뒤적 거렸다. 링크. 요즘 트렌드인 코드리스 이어폰이 하나 올라왔다. 구글 글래스의 참패 이후로, 업체들이 다음 타겟으로 잡고 있는 '웨어러블 어시스턴트'가 앞으로 대세가 된다는 트렌드와 함께, 에어팟의 대성공 이후로 대기업 혹은 중소기업, 중국산 등이 마구 시장으로 몰려나오고 있는 판국에, 나도 한번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는데, 이 참에 한번 만져나 볼까 하고 펀딩에 들어갔다. 슈퍼 얼리버드였기 때문에 39$에 구매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