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브레인 개발기] 11. OpenClaw 를 버리고 Hermes 로 간 이유브레인에 MCP를 달고, 에이전트가 창고에 쓰는 손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에는 전제가 하나 숨어 있어요. 창고를 쓰는 쪽, 즉 에이전트가 제대로 서 있어야 한다는 전제입니다. 3부가 묻는 것은 창고를 쓰는 쪽이 누구인가인데, 그 쪽을 통째로 갈아탄 일이 이 편의 중심입니다. MCP가 붙은 뒤로 얼마 지나지 않아, 에이전트 플랫폼을 OpenClaw에서 Hermes로 바꿨습니다. 이유는 하나, 남의 버그였어요. 지난 편에서 예고한 그 도구들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풀기로 하고, 이 편은 그 도구들이 달려 있던 플랫폼의 이야기입니다. 하나씩 보겠습니다.게이트웨이와 페어링 그때까지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쓰던 것은 Open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