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 에이전트 메모리가 꽉 찼다 — 4계층 구조로 풀기까지에이전트를 매일 쓰다 보면 어느 날 문득 '상주 메모리'라는 게 눈에 들어옵니다. 매 턴마다 모델이 처음부터 읽어야 하는 2,200자짜리 작은 파일인데, 어느 순간 그 파일이 꽉 차 버렸습니다. 그 파일 하나에 취향과 환경 설정, 경고 문구는 물론이고 시한부 정보까지 전부 몰아넣고 있었습니다. 저장 규칙이 없으니 새 정보는 전부 제일 위에 쌓였고, 한도가 2,200자니 금방입니다. 꽉 차면 뭔가가 밀려나고, 밀려난 게 나중에 꼭 필요해집니다. 잊힘이 생기는 구조였습니다.2,200자가 90%까지 찼다실측을 해보니 90%까지 차 있었습니다. 남는 자리가 220자, 그러니까 한두 문장이었고, 그때 새 사실 하나가 들어오면 기존 항목을 밀어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