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5

adsense 주소인증을 결국 PIN 편지 없이 등록했다.

Adsense 가입을 시작한 것은 꽤 오래 전 이야기이다. 다른 주제로 소소한 다른 블로그를 운영할 때, '이렇게 글만 쓰다가 굶어죽지' 하는 마음에 광고 수익을 좀 올려볼까 하고 등록해 봤었다. 처음에 광고가 게재되고, 가끔 클릭되어 소소한 금액이 쌓이는 즐거움에 운영을 즐거이 하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 금액이 쌓인 상태에서 PIN 코드를 발급받으라는 메세지와 함께 집으로 우편을 보낸다는 메일이 왔었다. 그래 뭐, 사람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지~ 하고 신청했고, ... 지금 세번 째 재 신청이다. 편지 발송을 신청한 지 벌써 3번째, 6달째... 도데체 올 생각을 안 하니 글 쓸 힘도 안 나는 와중에, 무언가 업데이트가 없나 하여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덜컥 어떤 링크를 발견했다...

공부/잡소리 2018.10.09

프로필 웹사이트 개설 중.

예전에 도메인 관련 욕심이 참 많았다. 가지고 있던 도메인 갯수만 열댓개, 다 크게 의미 없는 이상한 도메인들이었지만, 1년 2만원 가량 내면 '저 주소는 내 것이다' 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쓸데없는 취미생활 같은 것이었다. 홈페이지를 만지기 시작한 것은 국민학교 6학년 언저리부터. 그 당시에는 3~5MB 정도의 적은 용량으로 무료 호스팅을 하는 업체가 정말 많았고, 신비x, 네x앙, 라x코스 등 그 당시 대부분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메일 계정과 호스팅 계정을 나눠주었었다. 하이텔, 나우누리 등 PC통신을 이미 접하고 있었고, 그 당시의 '동아리', '게시판' 의 입구를 꾸미기 위해 ANSI 코드로 입장하는 화면을 꾸미던 나에게 소소한 홈페이지..

공부/잡소리 2018.09.11

Finder 에서 파일 전체 주소를 쉽게 복사하는 방법.

Medical Image processing 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파일 단위의 영상의 전체 주소를 복사해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Windows 에서는, 폴더에서 그 폴더 주소를 복사하고, 파일명을 복사해서 붙여넣는 간단한 방법이 있었지만 MAC OSX 에서는 폴더 주소를 텍스트 형태로 보여주는 창이 없어, 매번 드래그 해서 터미널 창에 놓고, 그 주소를 다시 복사해서 가져오는 불편함이 있었다. 좀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기본으로 깔려 있는 Automator 앱을 이용해보기로 함. 바로 이 놈. 무작정 실행해 보자. 이런 놈이 실행된다. 내가 추가하고 싶은 건 서비스에 적합하므로, 여기서 서비스를 선택. 여러가지 중에서, 유틸리티 -> 클립보드로 복사 를 넓은 쪽으로 드래그 하면..

공부/텍스트 2018.09.11

티스토리의 파비콘(Favicon) 을 적용해 보자.

다시 블로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 하는 마음에서, 이전에 가지고만 있고 썩혀두던 도메인을 블로그에 연결하고 본격적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다. 이전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의 전신인 텍스트큐브, 혹은 워드프레스 등을 이용하여 블로그를 운영하고는 했는데.. 요즘은 예전보다 제약도 많이 줄어들었고, 별도로 설치를 하지 않더라도 자유도가 꽤 많이 높아진 것 같아 훨씬 쾌적한 듯 하다. 도메인 연결도 클릭 몇 번으로 순식간에 해결되었으니 말이다. 그 와중에, 전체적인 디자인은 조금 천천히 고려하더라도 세부적인 것을 만져보고 싶은 마음에 설정에 들어갔더니, Favicon 을 삽입할 수 있는 것 까지 있어 조금 놀랐다. Favicon 이란,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왔을 때, 혹은 웹사이트에 대한 즐겨찾기, 바로가기..

공부/잡소리 2018.09.07

IRB 심사위원 신규 교육 관련

올해 8월 대학원을 졸업하고, 감사하게도 바로 현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할 기회를 받아 새로운 보금 자리를 꾸리고 있다. 당분간은 정부과제 베이스로 살아가는 연구원의 삶이겠지만, 열심히 논문도 쓰고 과제도 진행하고 해서 연구교수 자리를 딸 수 있을 그날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도 해야할 듯 하다.급여 면에서는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라서 조금 시무룩해 있는 와중에, 마침 연구소에서 교수님이 IRB 위원으로 추가적인 업무를 보면 어떻냐고 제안을 주셔서, 냉콤 '감사합니다' 하고 올해 하반기 9월부터 IRB 심사위원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IRB 심사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IRB 위원 신규 교육을 받아야 하고, 나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비의학위원의 카테고리 범주에 속하여, 총..

공부/잡소리 2018.09.05